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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상권 상가 임대료 종각역 38% 상승, 신사 -17% 하락News 2018. 1. 22. 11:25
작년(2017년) 서울에서 상권별 상가 임대표를 보면
▲종각역(38.4%), ▲이화여대(19.5%), ▲망원동(15.1%), ▲신촌(13.1%), ▲연남동(12.7%) 상권의 임대료 상승폭이 컸으며,
▽신사역(17.2%), ▽상암DMC(14.9%), 구 신천역인 ▽잠실새내역(13.8%), ▽압구정(13%), ▽북촌(10.8%) 은 임대료가 하락했습니다.작년에 가장 큰 변동폭을 보여준 종각역은 대형 빌딩이 계속 들어서면서 유동인구도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 생긴 빌딩 내 상가 임대료가 적용되고 변동폭이 크지 않았나 생각되며 망원동, 연남동은 핫플레이스로 상권이 활발한 지역이고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 늘어나고 신규 점포들이 들어오고 있어서 상승이 이해가 됩니다.
임대료가 하락한 북촌의 경우 핫플레이스로써 임대료가 올라갔으나 최근 북촌의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 내국인 유동인구가 줄어들고 중국 관광객도 줄어 임대료가 하락했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상가 임대표 인상률의 상한을 현재의 9%에서 5%로 낮추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계약 갱신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