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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싹이 난 마늘 먹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기타 2017. 12. 5. 15:45

    마늘을 오랫동안 보관하다보면 썩지는 않았지만 싹이 올라와 고민될 때가 있으실 거에요.

     

     

    보관중에 싹이 나는 것으로 감자도 있습니다.

    감자에는 '솔라닌' 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습니다. 솔라닌 성분은 감자싹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고 감자 껍질에도 들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감자의 아린맛과 함께 구토, 현기증,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은 그렇지 않습니다. 싹이 난 마늘이 그 이전보다 상태보다 황산화물질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오히려 대충 오랫동안 보관했는데도 싹이 나지 않는 마늘이라면 농약, 화학처리 등을 한 마늘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늘은 잘 보관하여 싹이 나기 전에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싹이 난 마늘은 먹는다고 몸에 문제는 없지만 쌈, 채소와 같이 올려놓기에는 보기에 좋지 않으므로 곱게 다져서 요리에 사용하시거나 얇게 잘라 볶음밥을 하기 전에 기름과 볶으면 바싹해서 볶음밥 토핑으로 좋습니다.

     

     

    [마늘을 싹이 나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밀폐 용기나 비닐봉지에 담고 보관하면 됩니다. 다만, 습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마늘을 한꺼번에 담는 것보다는 중간중간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일정 간격 분리를 해 놓으면 좋습니다. 

     

    2. 마늘을 깨끗이 깐 후에 위생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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