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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계란,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 15일부터 출하 중지
    기타 2017. 8. 15. 11:03

    농식품부는 앞서 15일 자정부터 모든 농장의 계란을 출하 중지했습니다.

    대형마트들도 정확한 검사, 조사 발표가 나올때가지 달걀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얼마전 유럽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살충제 피프로닐(Fipronil) 이 국내 달걀에서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마리농장에서는 유럽을 휩쓴 살충제 계란에 쓰인 진드기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Fipronil)이 검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닭에 대한 사용은 금지되어 살충제 입니다. (개나 고양이한테는 사용이 가능)

     

    경기도 광주 소재의 우리농장에서는 비펜트린(Bifenthrin)이 기준치보다 1.5배 높게 검출되었습니다. 비펜트린 살충제는 닭에 기생하는 이를 죽이기 위해 사용 가능하지만 기준치 안에서만 허용됩니다.

     

    [달걀 확인코드]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마리농장 - 08마리

    경기도 광주 소재의 우리농장 - 08LSH

     

    이번 고온다습한 여름으로 진드기가 많아지자 사용하면 안되는 살충제를 쓰고 허용치보다 많은 양의 살충제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3일 이내 최대한 모든 농장을 검사하고 합격한 농장부터 달걀을 출하하도록 할 방침 입니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더 이상 검출되는 농장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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