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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기타 2017. 6. 8. 13:54

    사계절이 뚜렷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려쌓인 물과 공기가 깨끗한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배웠고 배우지 않아도 알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내가 경험한 해외 여행이나 정보가 부족하였던 것일뿐 더 맑고 깨끗한 나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창밖을 보면 시야가 멀리 가지를 못하고

    시야가 멀리까지 못하는 날에는 밖에 그나마 많지 않은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혹시나 해서 샀다가 사용하고 있지 않는 마스크 찾아보고 나가면서 이 마스크를 써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물도 정수기, 생수를 먹은지 오래되어 수도가에서 덥다고 숫도물 먹는 사람 본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깨끗한 공기가 중국의 영향으로 나빠졌다는 뉴스에 중국을 욕하기도 했지만

    중국만의 영향 보다는 국내의 문제도 크다라는 뉴스, 그리고 이제는 자연이 자연이 아니라는 인식이 심어졌습니다.

     

    70년대 중반에 나왔던 표어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때부터 사람은 정말 자연을 보호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매우 너그럽고 자연의 기운은 스스로 쉽게 정화 할 줄 알았나 봅니다.

     

    자연을 깨끗하게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지만 이미 깨끗한 자연이라는 것은 세상에 없어진 듯 합니다.

    미래 공상영화에서의 지구 모습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살지 않도록 정말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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